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30일 어나더’ 연계 기부캠페인 성료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30일 어나더’ 연계 기부캠페인 성료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9.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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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난 16일 박진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 이혜린 더브릭스 대표, 정유진 스토브인디 팀장이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열린 ‘생명 존중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운영하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인디게임 개발사 '더브릭스'와 함께 진행한 생명 존중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6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 박진 사무국장을 비롯해 ‘30일 어나더’ 개발사 더브릭스 이혜린 대표, 스토브인디 정유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자살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15명에게 심리검사와 의료를 제공하는 일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기부금은 게임 유저들의 자발적 기부와 더불어 스토브와 개발사가 게임 판매건당 일정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인디게임 ‘30일 어나더’는 생명의 소중함을 소재로 한 멀티 엔딩 스토리 어드벤처 임팩트 게임이다. 게임 속 캐릭터의 사망 진단서를 받은 유저가 캐릭터의 죽음 이전 30일 동안 관련 단서를 찾아 스토리를 진행하며 죽음을 삶으로 바꿀 수 있다는 내러티브를 갖고 있다. 게임 개발사 더브릭스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에 참여한 바 있다. SGM은 올해 14기를 맞이한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창작자 육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기업들이 인게임 기부, 봉사 참여 활동뿐만 아니라 유저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의미 있게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기부 플랫폼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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