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나눔 소비는 우리의 행복'이라는 콘셉트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이웃 사랑을 위해 소비자가 동참하는 생활 속의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3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슈거’ 500mL페트병 6본입, ‘트레비’ 500mL페트병 12본입, ‘델몬트드링크’ 190mL팩 20본입 등으로 구성된 ‘나눔이 패키지’ 3종을 판매한다.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소비자, 기업, 인도주의 기관이 함께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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