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당근페이에 ‘계좌송금’ 기능 추가
당근마켓, 당근페이에 ‘계좌송금’ 기능 추가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9.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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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페이 (사진=당근페이 갈무리)
당근페이 서비스 이미지 (사진=당근페이 갈무리)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당근마켓이 지역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에 ‘계좌송금’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당근채팅에서는 실시간 송금을 지원해 편의를 높여왔다. 여기에 '계좌송금'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생활 속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거래로 쌓인 ‘당근머니’의 활용 범위도 넓어졌다.

일례로 ▲공과금 ▲학원비 ▲동네모임 회비 ▲관리비 등 계좌 납부나 송금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중고 직거래 상황에서 거래자 중 한 사람만 당근페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계좌송금' 기능을 통해 당근페이 지갑에 있는 돈을 보낼 수 있다. 다른 송금 서비스나 은행 앱과 비슷한 기능을 갖추게 된 셈이다.

당근페이 지갑에는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송금 시 부족한 금액은 당근페이에 연결된 ‘내계좌’에서 1000원 단위로 자동 충전된다. 계좌송금은 매월 5회까지 무료이며 당근페이에 연결한 ‘내계좌’에는 당근머니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안중현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국내 최초의 지역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지난 2월 전국 확대 오픈 후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7.4배, 송금 건 수는 27배 이상 증가하며 당근마켓의 탄탄한 이용자 기반을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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