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새로운 차원(New Dimension)’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며 리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토스의 전 계열사에 적용되는 새로운 로고는 평면이 아닌 3차원의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파란색 원 모양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형태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차원의 금융을 계속 선보이겠다는 게 토스의 설명이다.
새로운 로고는 토스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약 1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탄생했다.
토스는 로고 리뉴얼과 함께 공식 캠페인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캠페인 오프닝 영상 ‘더 저니(The Journey)’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새로운 별(로고)을 찾아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다양한 도전 속에 여정을 이어가는 과정을 동화적인 내용이다. 인디밴드 ‘실리카겔'과의 협업해 제작한 음악도 함께 공개했다.
아울러 새로운 로고의 다양한 이미지 및 토스의 브랜드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4일에는 토스 리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브랜드 필름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가 그간 만들어온 혁신에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차원의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가겠다”며 “모두가 주체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리브랜딩을 기념하며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100명을 추첨해 토스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는 ‘나만의 응원카드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신에게 맞는 ‘도전' 콘셉트의 응원 카드를 뽑은 후, 이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