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서 연속 수상
롯데면세점,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서 연속 수상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8.30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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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2022 본상 이어 연이은 수상
IBA,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디자인 역량 인정받아
롯데면세점이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이 ‘2022 국제비즈니스대상(IBA)’과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이 ‘2022 국제비즈니스대상(IBA)’과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롯데면세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롯데면세점이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이 ‘2022 국제비즈니스대상(IBA)’과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본상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IBA는 1년 동안 전 세계 기업과 정부가 진행한 경영 성과, 홍보활동,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기업에게 시상하는 국제대회이다. 올해는 67개국에서 37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11개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은 새 비주얼아이덴티티(VI)를 기반으로 한 ‘타임 투 리프트 오프(Time To Lift-Off)’ 마케팅 캠페인으로 마케팅부문과 홍보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열기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여섯 개의 키비주얼에 롯데면세점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연말까지 국내외 매장뿐만 아니라, SNS계정, 고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굿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도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타임 투 리프트 오프 마케팅 캠페인과 더불어 지난해 진행한 ‘듀티포어쓰(Duty 4 Earth)’ 캠페인이 각각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Duty 4 Earth’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쇼핑 문화확산을 위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4가지 의무를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디자인은 기업의 브랜드 및 가치 제고와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일관성 있는 디자인과 브랜드아이덴티티 확립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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