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금융협회장' 공모에 6명 입후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공모에 6명 입후보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8.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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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차 회의 통해 3인의 숏리스트 윤곽 예정
2차 회추위 및 임시총회 거쳐 최종후보 선정
(CI=여신금융협회)
(CI=여신금융협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임 자리인 여신금융협회장에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1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지난 5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공고를 마감한 결과, 총 6명이 입후보등록서를 지원했다.

협회는 앞서 금융·경제 분야 등 관련 기관 근무 경력이 있으며, 여신전문금융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겸비하며 사회적 덕망과 소양을 갖춘 자 등을 지원자격으로 두고 차기 협회장 후보를 공모했다. 

이날 접수 마감된 후보자 명단을 현재 단계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공개할 수 없는 점에 양해를 구했다. 

또한, 이번 지원자가 다수인 관계로 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23일 오후 1차 회의를 열고 3인의 면접후보군(숏리스트)를 추릴 예정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후 2차 회추위에서 면접 등을 거쳐 임시총회에 추천할 최종후보가 가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2차 회추위 및 임시총회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업계에선 출마 후보군으로 오정식 전 KB캐피탈 사장, 박지우 전 KB캐피탈 사장, 서준희 전 비씨카드 사장, 정원재 전 우리카드 사장, 남병호 전 KT캐피탈 사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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