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티몬이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기프티(Gifty)’로 리뉴얼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2일 티몬은 10조원대로 성장한 모바일 선물 시장에서 티몬 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브랜드인 ‘기프티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물하기 브랜드인 ‘기프티’는 고객의 서비스 활용 편의를 높이고자 선물 전달 경로의 유연성과 유저간 상호작용,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대방이 티몬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선물 전달이 가능하고, 문자메시지는 물론 카카오톡으로도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유저 간에는 티몬 캐릭터가 포함된 감동카드로 세심한 마음을 선물과 함께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티몬은 추석을 앞두고 기프티로 보낼 수 있는 선물 상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수제 도라지정과 선물세트(5만9800원), ▲자연그대로 해맑은 선물세트(7만1200원), ▲오가닉맘 싱글내의 4종세트(4만2300원) 등이다.
향후 티몬은 선물하기 서비스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 선물의 비중을 높이도록 기프티로 선물 가능한 상품의 구색을 강화하는 한편, 한번에 여러 명에게 선물 보내기, 받고 싶은 선물 조르기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세부 서비스 역시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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