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분기 영업익 38억…전년比 66%↓
컴투스, 2분기 영업익 38억…전년比 66%↓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8.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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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분기 최대…순이익 급증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934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5%, 4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5.6% 감소했다.

컴투스는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출시 8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가 지난 4월 일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의 출시, ‘컴투스프로야구2022’·‘MLB 9이닝스 22’ 등의 지속 성장 덕이다.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지속적 투자도 성과를 냈다.

위지윅스튜디오와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주요 계열사 실적 반영으로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577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의 성공적 서비스를 시작으로 실적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메인넷과 미디어 콘텐츠 사업, 메타버스 사업 등의 경쟁력도 강화할 전망이다.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오는 19일 가동을 앞두고 있다.

조인트 벤처로 출범한 컴투버스는 하반기 메타버스 오피스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컨벤션 센터, 파트너 서비스, 일반 유저 대상 개방형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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