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연식변경 모델 출시…횡풍 제어 신기술 적용
현대차, 스타리아 연식변경 모델 출시…횡풍 제어 신기술 적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8.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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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차는 오는 12일부터 상품 경쟁력을 높인 연식 변경 모델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3 스타리아 전 모델에 그룹 최초로 ‘횡풍 안정제어’ 신기술을 기본 적용한다.

횡풍안정제어 기술은 차체의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 발생 방향의 전후면 바퀴를 자동 제어하는 기술이다. 차량의 횡거동을 억제하고 회전 성능과 접지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한다.

또 스타리아 카고(3/5인승), 투어러(9/11인승)의 모던 트림에는 자외선 차단 유리를,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화했다.

이와 함께 투어러와 라운지 모델은 탑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러기지 네트와 후크를 개선했다.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의 착좌감을 더욱 강화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사업자 전용 ‘모빌리티9’에 이어 신규 트림 7인승 ‘모빌리티7’을 추가했다.

‘모빌리티7’은 9인승 대비 2열 탑승객의 편의를 한층 고려한 모델이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기본 적용되고 듀얼 와이드 선루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된 경험을 필요로 하는 모빌리티 운송 사업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이 밖에도 ‘모빌리티7’에는 ▲천연가죽 시트 ▲2열 열선 및 통풍 시트 ▲동승석 4way 전동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가 기본 적용된다.

2023 스타리아는 ▲멀티행거 ▲트레일러 패키지와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헤드레스트 ▲러기지 파티션 테이블(4분기 출시 예정) 등의 편의·레저 전용 개인화 용품(H Genuine Accessories)을 추가 운영해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가격은 카고 2.2 디젤 ▲3인승 스마트 2806만 원 ▲3인승 모던 2957만 원 ▲5인승 스마트 2875만 원 ▲5인승 모던 3037만 원이며, 3.5 LPI ▲3인승 모던  2927만 원 ▲ 5인승 모던 3007만 원이다.

투어러 2.2 디젤은 ▲9인승 모던 3169만 원 ▲11인승 스마트 3012만 원, 11인승 모던 3169만 원이며, 3.5 LPI는 ▲9인승 모던 3139만 원 ▲11인승 모던 3139만 원이다. 

라운지 2.2 디젤은 ▲9인승 프레스티지 3736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23만 원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09만 원이며, 3.5 LPI는 ▲9인승 프레스티지 3706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093만 원 ▲9인승 모빌리티 4058만 원 ▲7인승 인스퍼레이션 4179만 원 ▲ 7인승 모빌리티 3945만 원이다. ※ 7인승 모델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 단 모빌리티7은 개별소비세 면제 

한편 현대차는 2023 스타리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2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Shop’에서 어린이 헤드레스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동승자용 보조벨트를 무상 지급(50개 한정)하는 '키즈 헤드레스트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고객 소통 채널 ‘H-ear’를 통해 진행 중인 ‘제 2회 커스터마이징 공모전’과 연계해 오는 17일까지 고객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어린이 헤드레스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Shop과 H-ea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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