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썬 할라피뇨 체다맛’ 100만봉 판매 돌파
오리온, ‘썬 할라피뇨 체다맛’ 100만봉 판매 돌파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8.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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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 제품 이미지(사진=오리온)
오리온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 제품 이미지(사진=오리온)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 할라피뇨 체다맛’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1분에 11봉씩 팔린 셈으로,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7월 ‘태양의 맛! 썬’ 브랜드의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0% 성장했다.

썬 할라피뇨 체다맛은 특유의 맵싸하면서 달콤 고소한 맛으로 출시 초기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홈술족’ 뿐만 아니라 여름철 야외에서 즐기는 간식으로도 판매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색다른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색적인 맛과 식감이 주효했다고 오리온은 분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태양의 맛! 썬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할라피뇨와 체다치즈, 통곡물 맛이 잘 어우러져 맥주 안주스낵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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