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태그, 시즌2 ['망(望)'의 메아리] 기획전시
아트태그, 시즌2 ['망(望)'의 메아리] 기획전시
  • 임채연 기자
  • 승인 2022.08.0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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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시원 같은 바람을 담은 ‘망(望)’이 주제
8월12일~9월30일, 산지천갤러리(제주)에서
'망(望)'의 메아리 포스터. (아트태그 제공)
'망(望)'의 메아리 포스터. (아트태그 제공)

[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아트태그가 SEASON2, <'망(望)'의 메아리> in Jeju 기획전시를 9월30일까지 산지천갤러리(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공유서비스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루어진 공모당선지원금으로 진행된다. 

아트태그는 예술꼬리잇기(Art tag)라는 개념으로 예술가와 대중을 연계하고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기획된 주제 전시를 하는 단체이다. 

아트태그(ART TAG)는 2020년 12월 30일 갤러리화이트앤트 인제주(Gallery whiteant in jeju)의 공동설립자인 이범주, 양서영대표에 의해 창립되었다. 

아트태그는 예술사회(Art Society)를 지향하며 많은 사람들이 예술작품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면서 예술적 행위가 삶의 쿠션이 되어 유연하고 행복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트태그는 참여작가들의 세대의 다양성 원칙을 기본으로 전시를 통한 세대 갈등 해소와 협업을 통한 이해를 전제하고, 지역간 릴레이 통합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교류와 홍보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제주 지역의 특징적인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켜 도시의 예술 브랜드화를 시도하고, 도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제주도가 예술을 향유하고 존중하는 예술문화도시로 나아갈 것을 목표로 한다. 

주제 전시 <‘망(望)’의 메아리> in jeju 기획은 다양한 시각미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망, 바람>이 있는 삶을 고찰해 보고, 재현시켜 전시함으로서 각자의 삶 속에 <바람>을 되돌아 본다. 

전시연계로 <‘망(望)’, 꿈과 바람의 예술 존중 도시>제주를 부각시키기 위해 제주에서만 나타나는 고유한 특징을 살린 작품을 디자인된 상품으로 기획하기 위해 디자인블루앤트(DBA)와의 협업을 통해 이미지화 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제주도가 꿈과 예술의 섬으로 브랜딩 되는 초석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공동대표 2인(이범주, 양서영)과 청년기획자 4인(김소연, 박성연, 박예진, 이규빈)의 아트태그 기획단의 협업을 통해 기획되어 제주 산지천 갤러리에서 근 2달동안의 장기 전시로 이어진다. 

이들은 현업 시각미술 작가이면서 기획자들이다. 본 기획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 <Art Coffee와 함께하는 향긋한 굿모닝 토크> <망BTI_망望유형검사> <나도 예술가_태왁 만들기> <나의 망望 고리(tag)만들기>등의  4개의 테마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되어 질 예정이다.

참여작가들은 아트태그의 가치와 비젼에 입각하여 ‘망(望)’ 의 메아리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택하여 세대 통합, 지역 균형을 맞추어 선정되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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