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토스뱅크, 자산관리 투자상품광고 업무 맞손
한국투자증권-토스뱅크, 자산관리 투자상품광고 업무 맞손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8.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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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혁신 및 고객경험 강화 위한 협력관계 구축
하반기 내 다양한 투자 및 자산관리 상품 등 소개 추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왼쪽)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왼쪽)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과 토스뱅크가 디지털금융 혁신과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스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뿐 아니라 고객성향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의 다양한 투자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광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디지털금융 혁신과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와 운용, 투자은행(IB), 위탁매매(BK) 등 다양한 부문의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특히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에게 ▲수익증권 ▲Wrap ▲신탁 ▲펀드 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증권사다. 

토스뱅크는 작년 10월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모바일 금융 앱 토스를 기반으로 직관적이고 편리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토스뱅크 고객들에게 한국투자증권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투자상품을 제안하고, 효율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등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부문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토스뱅크의 플랫폼으로서의 이점과 편리성,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 및 투자상품에 관한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의 금융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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