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외 대학 박사과정 대상 '현대 비전 컨퍼런스' 진행
현대차, 해외 대학 박사과정 대상 '현대 비전 컨퍼런스' 진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8.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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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지난 3일 열린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on Conference)에서 신재원 현대차 AAM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 대학의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3일과 4일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를 대상으로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해외 대학 박사 과정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실시한 글로벌 채용 행사다. 북미∙유럽 등 총 12개국에서 우수 대학의 AI, AAM, 자율주행, 로보틱스, 친환경 등 미래 기술 관련 박사 과정 인재와 현대차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현대차 장재훈 대표이사와 신재원 AAM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대차에 재직 중인 임원급 기술 리더들과 실무진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4일에는 참가자들이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MIT 박사 과정 브래디 해먼드는 “현대차 덕분에 세계 각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두에 있는 현대차의 경영진, 실무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널리 알려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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