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P2O(Play to Own) 게임 ‘아이들 루카’가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닷넷’에서 전체 장르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 루카’는 컴투스의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수집 RPG다. 지난 7월 26일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에 탑재돼 출시됐다. 노바코어는 ‘드래곤 스카이’와 ‘열랩 전사’ 등 완성도 높은 방치형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업체다.
‘아이들 루카’는 방치형 장르의 매력을 잘 살려낸 횡스크롤 방식의 빠른 자동 전투 시스템과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RPG 재미를 결합한 게임이다. 출시 초기부터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C2X 탑재 여부를 결정을 위한 ‘베타 게임 런처’에서 시작 50분 만에 ‘게임 팬 카드(Game Fan Card)’가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컴투스는 컴투스 그룹의 P2O 프로젝트 노하우와 C2X 플랫폼의 역할도 초기 성과에 한몫을 차지한 것으로 봤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향후 NFT 도입 등으로 ‘아이들 루카’를 최고의 방치형 블록체인 게임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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