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스타일케어+’ 등 카케어 프로그램 3종 혜택 강화
기아, ‘K스타일케어+’ 등 카케어 프로그램 3종 혜택 강화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8.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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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기아멤버스 홈페이지·MyKia 앱에서 가입
사진=기아
기아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에 대한 혜택을 한층 다양화했다. (사진=기아)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기아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에 대한 혜택을 한층 다양화한다.

기아는 1일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 1종과 EV차량 전용의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2종으로 구성된 신차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가 이번에 리뉴얼한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케어 프로그램이다.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먼저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다. 리뉴얼로 이전 프로그램 대비 고객이 보상받을 수 있는 한도가 상향됐다.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8000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포인트, 프리미엄 THE K9은 19만8000포인트가 차감된다.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 프리미엄 THE K9은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등이다.

'EV스타일케어' 프로그램은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차량이 대상이다. 8만포인트가 차감되며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도어 또는 펜더·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 교체 등 4개 부위에서 1회씩 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V세이프티케어'는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봉고EV 차량을 대상으로 신차 출고 시 5만포인트를 차감해 가입할 수 있다. 전손 사고 발생 시(도난, 침수, 화재 등) 신차 가격(보조금 포함)과 자동차 보험 자차 전손보험금과의 차액·구매 지원금 100만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자는 차량 손상 발생으로 '카케어 프로그램' 접수 시 전용 고객센로 전화 접수할 수 있다. 전국 800개소 오토큐를 통해 보장 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된다.

가입 신청은 기아 차량을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영업용, 리스·렌트 차량은 제외된다.

1일부터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MyKia 등을 통해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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