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3억원 상당 아이스 커피로 전통시장·청년 소상공인 지원
새마을금고, 3억원 상당 아이스 커피로 전통시장·청년 소상공인 지원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7.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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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까지 3주간 전국 전통시장 100곳 대상
(자료=새마을금고)
(자료=새마을금고)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새마을금고는 8월 15일까지 3주간 전국 전통시장 100곳을 대상으로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욱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인근에서 커피와 음료를 나누는 행사로 진행되며, 전국 새마을금고 인근 전통시장 100곳에서 총 3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 사업에 투입되는 푸드트럭은 모두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선정해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도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상권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300개 지역 새마을금고와 함께 15억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무더위가 겹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청년 소상공인의 여름 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금번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ESG 경영 추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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