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보장비율과 가입연령 대폭 확대한 펫 보험 출시
메리츠화재, 보장비율과 가입연령 대폭 확대한 펫 보험 출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7.2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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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비율을 80%까지 확대
반려동물 나이 기존 만 8세에서 만 10세까지로 늘려
(사진=메리츠화재)
(사진=메리츠화재)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 의료비 보험인 펫퍼민트의 보장비율과 가입연령을 기존 대비 확대한 신상품 2종 ‘(무)펫퍼민트Puppy&Home보험’과 ‘(무)펫퍼민트Cat&Home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비율을 기존 최대 70%에서 80%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가입연령도 기존 생후 3개월부터~만 8세에서 만 10세까지로 늘렸다.

메리츠화재 측은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함으로써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게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급형(80%)과 기본형(70%), 만 10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속형(50%)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의 보장이 부족하다고 느껴 가입을 꺼렸던 고객은 보장비율이 높은 고급형(80%)을,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 가입이 불가능했다면 실속형(50%)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국내 거주 반려견과 반려묘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며, 추가로 올해 2월부터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점을 반영해 기존 반려견에만 적용하던 동물등록번호 고지 시 보험료 2% 할인 혜택을 반려묘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펫 보험에 화재 손해에 대한 특약을 탑재했다. KB경영연구소 '2021한국 반려동물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매일 평균 6시간이다. 그 6시간 동안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어뜯거나 전기레인지에 올라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점을 반영해 주택화재손해와 화재배상책임 담보를 추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메리츠화재가 펫 보험의 리딩 컴퍼니인 만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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