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TF 발족
포스코그룹,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TF 발족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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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홍보 활동 확대
사진=포스코
사진=포스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포스코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유치 활동에 집중한다.

포스코그룹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탁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TF)’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그룹 내 최정우 회장이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의 유치위원으로, 정탁 포스코 사장은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 사장이 이끄는 TF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의 커뮤니케이션, 경영기획, 경영지원 분야 본부장급 임원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의 사장단이 참여한다. 회사 측은 주요 교섭 국가로 배정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7개국에 위치한 포스코그룹 해외 법인들도 가세해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와 ‘ESG 글로벌 서밋’ 등 대외 행사에서 부산 세계박람회를 알리고 유치를 지원한다. 또 포스코의 복합 문화 공간 '파크1538', 역사관, 홍보 센터 등에 홍보 자료를 비치하고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 구장에도 유치 광고를 게재한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TF 강화를 계기로 국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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