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칼텍스는 지난 1년간의 ESG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지향점과 지난해 이룬 ESG 경영 주요성과가 소개됐다.
먼저 GS칼텍스는 환경(E) 분야에서는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S) 분야에서는 사람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며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건전하고 책임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것으로 ESG 경영의 지향점을 설정했다.
회사 측은 주요 성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로드맵 수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꼽았다. 또 에너지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들도 성과로 채택됐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글로벌 인증기관인 BSI에서 획득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환경 보호 일환으로 작년부터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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