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 후원 결실…골프부터 럭비까지 맹활약
OK금융그룹,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 후원 결실…골프부터 럭비까지 맹활약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7.20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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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외에 럭비, 농아인 야구 등 비인기 스포츠 후원도 지속
(사진=OK금융그룹)
지난 17일 ‘제4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맨 왼쪽)과 김가영 선수(왼쪽 두번째), 홍예은 선수(왼쪽 세번째), 윤이나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OK배정장학재단은 ‘제4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인 여자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가 지난 17일 열린 ‘KLPGA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제4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으로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금과 훈련비를 받아온 윤이나 선수는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을 계기로 신인왕 랭킹 2위에 올라섰다. 

OK배정장학재단의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은 박세리 전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감독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는 장학제도다. 세리 키즈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OK배정장학재단은 국내 골프 연맹에 등록된 아마추어 중·고교생 골프선수 중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이외에도 ▲지난 2010년부터 골프장학생 ▲행복나눔 골프 장학금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한국대학골프대회’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럭비 등 비인기 스포츠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국내 농아인들을 위한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하며 남·녀 필드하키, 유도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비인기 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스포츠 유망주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 하지 않고 OK금융그룹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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