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엔씨웨스트 출신 다니엘 도시우 등 신규 임원 인사
엔씨, 엔씨웨스트 출신 다니엘 도시우 등 신규 임원 인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7.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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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엔씨소프트는 글로벌아트리더(Global Art Leader)에 다니엘 도시우, 디지털 액터실장에 정병건 상무를 신규 영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게임 아트와 그래픽, 디지털 액터 등 비주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신규 영입된 다니엘 도시우 글로벌 아트 리더는 엔씨웨스트에서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최고아트책임자(CAD)로 재직했다. EA와 아마존에서도 아트 디렉터를 역임했다. 글로벌 IP(지식재산권)인 '길드워' 시리즈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정병건 실장은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담당했던 디지털 액터 전문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 3D 캐릭터 등 테크니컬 디렉터를 역임했다. 그는 '아바타', '인터스텔라', '분노의 질주6', '터미네이터:제니시스' 등 헐리우드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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