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개 신협에서 대학생 60여 명이 참여
8월 31일까지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8월 31일까지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30일 대전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에서 2022년 ‘대학생 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합격한 전국 약 60명의 대학생과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 등 신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8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의 진행 계획과 안내사항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다.
신협은 체험형 대학생 인턴십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이는 대학생들에게 금융협동조합의 다양한 직무 경험 및 취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참여자는 약 2달간 여신, 수신, 조합원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다.
이번 신협 대학생 인턴십 대표 박찬희 학생은 “인턴십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돼있어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가 될듯해 기대가 크고, 60명의 인턴을 대표하는 만큼 인턴 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진흥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에서의 경험과 취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많은 인재가 지원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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