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예심 청구…IPO 대장정 돌입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예심 청구…IPO 대장정 돌입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7.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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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거래소에 주권 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케이뱅크 브랜드 캠페인 사진.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 브랜드 캠페인 사진. (사진=케이뱅크)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대장정을 본격화했다.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뱅크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동대표 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증권, 제이피모간 서울지점이다. 

거래소는 신청회사(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돼 인터넷전문은행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신청일 현재 BC카드가 3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의 상장 심사는 통상 약 2개월이 소요된다. 심사 지연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9월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공모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케이뱅크는 작년 연간 225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출범 이후 처음 흑자전환했다. 올 1분기에는 작년 연간 이익을 뛰어넘는 24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JP모건, 씨티 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자료=거래소)
(자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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