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그룹 계열사 마이뮤직테이스트, 컴투버스 합류
컴투스그룹 계열사 마이뮤직테이스트, 컴투버스 합류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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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 2026년까지 이용자 500만, 매출 3000억 목표
"공간 기반 커뮤니케이션 실현"
이미지=컴투스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이미지 (이미지=컴투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버스가 금융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생태계를 확장하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7일 그룹 계열사인 K-팝 공연 플랫폼 업체 '마이뮤직테이스트'와 컴투버스카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업무약정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4월 자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엔피와 함께 메타버스 전문 합작법인(JV) 컴투버스를 출범시키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 닥터나우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컴투버스는 이번 마이뮤직테이스트와의 MOU를 통해 각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현실감 넘치는 메타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컴투스는 마이뮤직테이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게임, 드라마, 음악이 모두 제공되는 웹 3 시대의 K-콘텐츠 메카로 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500만 이용자 확보,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컴투버스가 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단순하게 2D 기반 웹 2.0의 서비스를 3D 가상 공간으로 옮기는 형태에서 그치지 않는 공간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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