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만든다
티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만든다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6.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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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올 하반기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개점, 일자리 창출 나서
장윤석 티몬 대표(왼쪽) 와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몬)
장윤석 티몬 대표(왼쪽) 와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몬)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티몬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첫 사례로 티몬은 올해 하반기 중 제주특별자치도 원도심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개점을 추진한다. 티몬은 카페를 바탕으로 제주 지역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제주 원도심 살리기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차정훈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소셜기부를 비롯 상생 기반의 커머스 사업을 추진해온 티몬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티몬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관계형 커머스를 지향하는 티몬에 있어 주요한 상생 아젠다 중 하나”라며, ”준비 중인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등을 필두로 관련 사업장을 지역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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