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관광 활성화 상호 협력
에어서울,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관광 활성화 상호 협력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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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서울(Visit Seoul)' 홍보 나서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이 27일 서울 관광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오른쪽 네 번째)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에어서울)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에어서울은 서울관광재단과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 관광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서는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서울 여행 홍보대사로 위축됐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서울 관광 재개 시점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서울시 공식 홍보 채널 '비짓서울(Visit Seoul)' 홍보를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에어서울은 에어서울의 기내 모니터를 활용해 비짓서울의 홍보 영상 등을 노출한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국제선이 본격 재개되면서 앞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서울을 브랜드로 하는 에어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의 협업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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