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제항공운송협회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 자격 갱신
대한항공, 국제항공운송협회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 자격 갱신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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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발급하는 의약품 항공 운송 인증(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24일 밝혔다.

CEIV Pharma는 의약품 항공 운송 업체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과 장비, 규정 등 280여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CEIV Pharma는 3년마다 엄격한 기준의 재인증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 CEIV Pharma 인증을 취득한 대한항공은 올해 2월부터 인증 갱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5개월간 준비 작업을 거쳐 IATA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과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증 갱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약품 수송에 대한 전문성과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며 "를 계기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국제 항공 화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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