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요괴' 개발사 플로피게임즈 완전자회사 추진
넷마블에프앤씨, '요괴' 개발사 플로피게임즈 완전자회사 추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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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게임 개발사 플로피게임즈 지분을 매수해 완전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로피게임즈는 모바일 RPG '요괴'와 '크로스 크로니클'을 만든 게임 개발사다. 지난 2014년 설립됐다. 넷마블은 2017년 '요괴'의 퍼블리싱을 맡은 바 있다.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넷마블에프앤씨는 10년 이상의 역량 있는 개발 인력과 '요괴' IP(지식재산권)를 자산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블록체인 인프라 '큐브'에 요괴 IP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요괴듀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요괴'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요괴 듀얼'의 큐브 라인업 편입은 플랫폼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한 개발진의 합류는 넷마블에프앤씨 신작 개발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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