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개발팀, 오버워치2 콘텐츠 로드맵·시네마틱 선봬
오버워치 개발팀, 오버워치2 콘텐츠 로드맵·시네마틱 선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1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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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미지=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개발팀이 ‘오버워치 2 공개 라이브스트림’ 행사를 열고 콘텐츠 로드맵과 두 편의 시네마틱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블리자드에 따르면 오버워치 개발팀은 오버워치 2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게 됨에 따라 누구나 쉽게 게임에 접속해 친구와 즐기거나 혹은 온라인에서 함께 플레이 할 사람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를 통해 플랫폼에 관계 없이 플레이를 이어가며 기록을 쌓고 잠금 해제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2에서 아이템은 배틀 패스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게임 내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개발팀은 9주마다 새로운 시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1에는 소전(Sojourn), 정커퀸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규 지원 영웅이 출격한다. 이와 함께 한층 새로워진 경쟁전 경험도 영웅 리워크, 신규 전장, 모드 등과 함께 시즌 1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버워치 2는 새로운 5 대 5 멀티 플레이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각각의 플레이어가 경기에서 발휘하는 영향력이 늘어나며 이에 경기별 기여도를 파악하는 시스템도 추가된다.

시즌 2에는 새로운 돌격 영웅, 전장 외에도 신화 스킨을 포함한 각종 스킨이 출시된다. 오는 2023년에는 새로운 PvE 게임플레이가 예정됐다. PvE는 내년 중 신규 영웅, 전장, 게임 모드 등과 함께 시즌별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오버워치 2 로드맵의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날 공개된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심판’과 정커퀸의 배경 이야기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 2는 오는 10월 5일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라이브 게임으로 출시된다. 정기적인 시즌별 업데이트와 배틀 패스로 신규 영웅, 게임 모드, 전장, 꾸미기 아이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부터는 신규 영웅 '정커퀸'을 처음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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