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문화센터에서 대대적인 메타버스 강좌
신세계百, 문화센터에서 대대적인 메타버스 강좌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6.16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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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ZEP' 통해 30여 개 아카데미 강의
신세계아카데미, 메타버스 문화센터 강의(사진=신세계)
신세계아카데미에서 열릴 메타버스 문화센터 강의(사진=신세계)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메타버스를 알리는데 앞장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름학기를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과 손잡고 총 30여개 메타버스 강좌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성인은 물론 저학년까지 생생한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ZEP은 게임사 슈퍼캣과 네이버제트의 합작법인 ZEP이 운영하는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가 100만명이 넘었다.

신세계아카데미 수강생은 여름학기 동안 ZEP을 통해 문화·예술·진로개발·창작 등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신세계는 내년 5월까지 메타버스 강좌를 150개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메타버스 강좌는 커뮤니티·메이커·포럼 등 강의실마다 테마별로 꾸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커뮤니티 강의실에서는 상호 교류가 가능하도록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하고, 메이커 강의실에서는 체험이나 게임 형식의 유아·초등 교육강좌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포럼 공간에서는 메타버스 오픈 특강도 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권영규 상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메타버스 강좌를 업계 최초로 준비했다"며 "고객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며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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