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윤종규 회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에 앞장서 
KB금융 윤종규 회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에 앞장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6.15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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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와 핀테크 생태계 잇는 구심점 역할
2015년 출범 이후 지속가능한 금융권 최고의 성과
(사진=KB금융)
(사진=KB금융)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KB금융그룹(윤종규 회장)이 운영하는 핀테크랩 KB이노베이션허브는 KB금융그룹과 핀테크 생태계를 잇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KB금융은 2015년 3월 출범 이래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발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스타터스’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실효성 높은 투자·제휴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5월 말 현재 KB금융그룹의 육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 서비스 창출에 도전하는 ‘KB스타터스’는 총 156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와 KB금융과의 누적 업무제휴 건수는 228건, 누적 투자액 1077억원 등 금융권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협업 성과를 달성해나가고 있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와 No.1(넘버원) 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업 뿐 아니라,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철학이 잘 녹아 있다. 선정된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1년간 R&D(연구개발) 공간 제공 및 KB금융 내 전문가그룹을 활용한 경영컨설팅, KB금융과의 사업연계 및 스케일업 투자지원 등 스타트업의 각 성장 단계별 필요한 지원방안을 제공한다.

KB스타터스로 선발된 업체에게는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한 속도감 있는 경영지원과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320평 규모의 협업공간 ‘KB Innovation HUB’로의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작년에는 관악구, 서울대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제2의 스타트업 지원센터 ‘관악 KB Innovation HUB’를 개소했다.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는 KB금융과 KT가 관악구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각각의 핀테크랩을 한데 모아 조성한 창업공간으로 7개층 490평 규모로 총 3개 기업이 공동 운영한다. 지상 5~6층은 ‘관악 KB Innovation HUB’, 지상 2~4층은 ‘DIGICO KT 오픈랩’, 지하1층~지상1층은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있다. 3사는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킹, 공동행사 및 홍보 등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하 ‘중기부-창진원’)과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Star'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Star 프로그램은 장차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창진원’의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과 KB금융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의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제도다.

Star 프로그램에 신규로 선정되는 스타트업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한 속도감 있는 경영지원을 받을 수 있고 향후 서울(강남)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중기부-창진원’에서 최대 3억원 이내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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