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츠 홈구장에 삼성전자 초대형 4K 전광판 들어선다
뉴욕메츠 홈구장에 삼성전자 초대형 4K 전광판 들어선다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6.15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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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 설치된 관중석 '리본 디스플레이'에서 삼성전자 로고가 나온 모습(사진=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 설치된 관중석 '리본 디스플레이'에서 삼성전자 로고가 나온 모습(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삼성전자와 메츠 구단은 14일(현지 시간) 뉴욕시 시티필드 구장에서 ‘삼성 테크 서밋’ 행사를 열고 디스플레이 설치 및 혁신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시티필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디스플레이서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봄시즌 개막에 맞춘 완공을 목표로 시티필드 내 주 전광판을 비롯해 곳곳에 첨단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설치 중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구장 스탠드와 덕아웃 등에 가느다란 띠 형태의 발광다이오드(LED)인 ‘리본 디스플레이’와 300개의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을 설치했다. 핵심인 전광판은 내년 시즌 개막 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해리 할츠 주니어 삼성전자 미국 법인 전무는 “전체 스포츠 경기장을 통틀어 가장 큰 전광판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전광판 뒤쪽에도 화면이 나오도록 해 JFK와 라과디아 공항에서 차로 오가는 고객들이 이 전광판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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