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사전계약 첫날 1.2만대 돌파
쌍용차 '토레스', 사전계약 첫날 1.2만대 돌파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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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토레스' (사진=쌍용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토레스(TORRES)'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레스의 첫날 계약 대수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2005년 10월 출시한 액티언의 사전계약에서 첫날 3013대를 기록한 바 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요소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어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 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인테리어 역시 역동적인 외관에 맞게 미래지향적인 슬림&와이드 콘셉트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한다. 중형 SUV를 뛰어 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춰 골프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703ℓ의 공간은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차박 등 레저 활동에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

쌍용차는 사전 계약 후 오는 8월 말까지 출고한 고객에게 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브로우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레스X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을 증정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정통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확연히 다른 경험과 감성을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확인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정통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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