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니 자카르타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열어
현대차, 인니 자카르타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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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 열어
자카르타 스나얀 파크 쇼핑몰에 조성
"인도네시아 MZ세대 소통"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는 브랜드 경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를 열었다. 사진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의 메인 전시 공간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 인도네시아의 중심 자카르타에 7번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는 브랜드 경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는 자카르타의 중심지에 위치한 '스나얀 파크 쇼핑몰' 2층에 446㎡(약 135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현대차는 내부를 '클린 모빌리티' 콘셉트로 조성해 작은 부분까지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디지털 전시 방식을 채택해 불필요한 탄소 배출을 줄였다. 메인 전시 공간에는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중앙에 전시돼 있다.

벽면부터 천장까지 스튜디오 전체를 둘러싼 LED 미디어 월에는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가 마련됐다. 현대차는 "미디어 월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의 대표 콘텐츠"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로컬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미디어 월을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폐소재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워크샵' 프로그램과 친환경 EV 차량 시승 등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의 개관을 맞아 'I’m On It' 챌린지,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도 나선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차원 진보된 모빌리티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아이오닉5' 출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으로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인도네시아 MZ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를 오픈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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