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터키자동차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차'
현대차 투싼, 터키자동차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차'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0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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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제치고 1위…"타 경쟁 모델 압도"
현대자동차의 SUV 투싼이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SUV 투싼이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8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2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투싼은 8개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3710점을 획득, 터키 올해의 차에 올랐다.

터키 올해의 차는 터키자동차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6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세계 38대 차량 후보 중 본선에 진출한 7대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 항목은 ▲디자인 ▲주행성능 ▲인체 공학 ▲탄소 배출량 ▲장치 ▲편의 사양 ▲가격 등이다. 투싼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총 3710점을 받아 2위에 오른 혼다 시빅(2980점)을 제쳤다.

이번 시상식 결선에는 ▲오펠 모카(2790점) ▲닛산 캐시카이(2080점)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1980점) ▲르노 탈리안트(1470점) ▲시트로엥 C4(990점) 등이 올랐다.

터키자동차협회 관계자는 "투싼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승차감, 안전성, 가격 대비 성능 등 다방면에 걸친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결승에 오른 다른 경쟁 모델을 압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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