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축구 꿈나무 육성 통해 ESG 경영 앞장
교보생명, 축구 꿈나무 육성 통해 ESG 경영 앞장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6.04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서산간 지역 축구 꿈나무 위한 초청 행사 진행
20년간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 이어 가
(사진=교보생명)
지난 2일 조원희 선수와 강릉 성덕초등학교 남녀 축구부 학생들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축구사랑 나눔 초청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축구사랑 나눔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산간 지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강릉 성덕초등학교 남녀 축구부 학생 25명을 초청해 한국 대 브라질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 관람 기회를 지원했다. 성덕초등학교는 설기현, 김도근 등 국가대표를 배출한 전통의 축구 명문이다. 

이날 초청된 학생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 대기실 등 경기장 내부를 살펴본 뒤 필드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후 4층에 있는 스카이박스로 자리를 옮겨 브라질과의 평가전 경기를 관전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귀국 이후 치르는 첫 6월 A매치며, 세계 랭킹 1위 팀과의 승부인 탓에 학생들의 관심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브라질의 축구 간판 네이마르도 선발 출전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2년 대한축구협회(KFA)와 파트너십을 맺고 20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도서산간 지역 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 양육시설 내 5인 이상 축구부 12곳에 있는 200여명의 유망주에 기부금을 지원했다. 

이어 축구에 소질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재능 지원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나눔 초청 행사는 물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있다"며 "'참사람 육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