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와 협의해 1000개 확보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롯데 마트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8ℓ 대용량 식용유를 예약 판매한다.
최근 국내 식용유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롯데마트는 롯데푸드와 협의를 통해 18ℓ 식용유 1000개를 확보했다고 31일 전했다.
해당 상품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롯데마트 점포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에서 결제하고 예약하는 형태로 1인당 2개씩 구매할 수 있다. 구매상품은 6월 20일부터 열흘간 예약 점포에서 수령 가능하다.
김보람 롯데마트 조미대용MD(상품기획자)는 “올 상반기 20%가량 식용유 가격 인상에 더해 사회적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대용량 식용유 판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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