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클라우드 기술 업체 인수…서비스형 데스크톱 본격 시동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기술 업체 인수…서비스형 데스크톱 본격 시동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5.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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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업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하고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NHN클라우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술 기업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하고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크로센트의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해 DaaS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크로센트는 17년간 클라우드 컨설팅과 플랫폼을 제공해온 클라우드 기술 기업이다. 빠르고 안정적인 원격근무 가상 데스크톱VDI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KDB생명 등 공공기관·금융 기업에 제공했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DaaS 개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가상 데스크톱 인터넷·재택근무·망분리용 서비스 제공 ▲2025년까지 공공 DaaS 전환 사업 추진·기술 확보 등에 힘을 모은다.

NHN 클라우드는 지난 2020년 ‘DaaS on NHN클라우드’를 선보인 이후 DaaS 시장 공략과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 회사 측은 이번 DaaS 서비스 확장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인프라에 구애 받지 않는 통합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승한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실 전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DaaS·VDI 전문 기업 크로센트와 DaaS on NHN클라우드의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NHN클라우드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고 디지털·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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