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학생연합 소속 학생들이 직접 기획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AIA생명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순화동 AIA생명 본사에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AIA생명이 '소셜엔터프라인즈네트워크 학생연합(이하 SEN 학생연합)'과 함께 학업과 취업난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대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SEN 학생연합이 학생들의 고민 주제에 적합한 연사를 직접 초청하고 행사 전반을 기획했다. SEN 학생연합은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 총 8개 대학 소속의 학생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석 이랜드월드 경영고문과 김자혜 카본코리아 대표가 연사로 참석한다.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과 진로 상담을 이어나 갈 예정이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AIA그룹이 아태지역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AOB(AIA One Bill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심리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고 위로와 안정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하윤 SEN 학생연합 대표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서 저희와 함께해준 AIA생명에 감사드리며, 지원에 힘입어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