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쌍용건설, 부산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5.2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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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온천 제2공영 인접
총 5개동 440가구 규모 중형 단지로 조성
부산 동래구 온천동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쌍용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원 규모다.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공작맨션 일대를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총 175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 3월 착공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수는 118가구다.

이 사업은 작년 9월 쌍용건설이 수주한 온천 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과 6m 도로를 사이에 둔 인접 단지다. 쌍용건설은 양 사업지의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동 440가구 규모의 중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광역시 위주의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투트랙 전략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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