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방향서비스’로 지방선거 후보자-유권자 소통 지원
KT, ‘양방향서비스’로 지방선거 후보자-유권자 소통 지원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5.20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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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답장, URL 통해 의견 전달할 수 있어
지방선거 후보자 20%가 이용
KT가 ‘양방향 문자 서비스’에 선거 관련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KT)
KT가 ‘양방향 문자 서비스’에 선거 관련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KT)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KT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후보자와 유권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양방향 문자 서비스 기능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PC를 통해 고객과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거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디지털혁신(DX) 서비스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후보자와 유권자 간의 소통이 가능하다. 후보자가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에게 인터넷 접속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유권자는 후보자의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하거나 해당 URL에 접속해 ‘후보자 게시판’에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KT는 다음 달 진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약 1만명(예비후보자 포함) 중 약 20%가 이 서비스를 활용했다고 전했다.

임건호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기업과 단체가 고객과 가장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메시징 DX 서비스가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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