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에보 TV, 글로벌 친환경 인증 3관왕
LG전자 올레드 에보 TV, 글로벌 친환경 인증 3관왕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5.16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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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로부터 ECV 환경마크 획득
TV 제품서 연간 3천t 폐플라스틱 재생 효과
LG 올레드 에보가 획득한 ‘UL ECV, SGS 친환경 인증, 카본트러스트 탄소저감 환경마크’(오른쪽 위부터) (사진=LG전자)
LG 올레드 에보가 획득한 ‘UL ECV, SGS 친환경 인증, 카본트러스트 탄소저감 환경마크’(오른쪽 위부터) (사진=LG전자)

[화이트페이퍼= 박세리 기자] LG전자는 ‘2022년형 올레드 에보 TV’ 전 모델이 최근 미국 UL로부터 ECV 환경마크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ECV(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는 재활용 소재 사용량 등 친환경성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는 마크다.

이로써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 전 제품은 글로벌 유력 인증기관 3곳에서 모두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3월에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뛰어난 자원 효율성, 유해불질 미사용 등을 인정받아 SGS 친환경 인증(SGS Eco Product)을 받았다. 2월에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받는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는 TV 사업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제품 내 재생원료 사용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부 LCD 모델에만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지만, 올해는 올레드 TV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TV 제품에서만 연간 3천t의 폐플라스틱을 재생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백선필 LG전자 TV CX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고객의 시청 경험뿐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명실상부 최고 프리미엄 TV"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올레드 TV 리더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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