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2122억...작년보다 47% 감소
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2122억...작년보다 47% 감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5.13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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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 현실화
고객 예탁자산은 증가세 유지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잠정)이 2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64억원과 1518억원으로 같은 기간 46%, 48% 줄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리테일 부문은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증시 거래대금이 축소됐지만, 고객 예탁자산은 309조원으로 10조원 순유입되며 5분기 연속 순유입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 예탁자산은 19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IB부문은 일부 딜 지연에도 불구하고 구조화금융에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운용부문은 변동성 확대에도 직전 분기 대비 2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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