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신세계건설은 지난달부터 오는 10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로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지원하는 행사다.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 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신세계건설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 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된다. 적립된 걸음 수를 바탕으로 참여 현황과 목표 달성률도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건설은 이번 캠페인으로 2000만원을 기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장애인 재활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 화두인 ESG 경영의 환경 보호 확대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임직원 건강 증진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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