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안내장 이메일로 전환 고객에 친환경 화분 제공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우편 안내장을 이메일로 전환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화분을 제공하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강원도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메트라이프 e-로운 숲’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다음달까지 이메일 수신에 동의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3300명에게 친환경 화분(스밈 화분)을 전달한다.
가을에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강원도에 총 9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재난을 방지하는 연구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숲 입구에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의 이름을 새겨 넣는 대형 현판도 설치된다.
고객에게 제공될 스밈 화분은 마스크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과 폐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물을 저장하는 외피와 식물을 담는 내피의 이중구조로 돼 있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은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한결같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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