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전직 지원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 등 영향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6% 감소한 98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2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58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영업지표인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4196억원으로 같은 기간 16.8% 늘었다. 이는 일반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에 따른 것이다.
한화생명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이차익이 감소하고 직원의 전직 지원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이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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