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출시
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출시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4.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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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매실, 무 등 새로운 재료 추가,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풍미 더해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3인방 모델 발탁
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출시. (사진=오뚜기)
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출시. (사진=오뚜기)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오뚜기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비빔면’을 리뉴얼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200만개를 넘어서며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자리잡았다.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를 더해 시원하면서 새콤한 맛을 냈으며, 비빔면 한 개로는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0% 늘린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한 쫄깃한 면발도 꾸준한 인기에 한몫했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빔면의 핵심 요소인 ‘소스’를 업그레이드했으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더해 ‘진비빔면’ 고유의 시원하게 매운맛은 유지하면서 새콤달콤한 맛과 풍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도 새단장했다. '진비빔면의 맛있는 주문, 배사매무초'라는 문구를 넣어 배, 사과, 매실, 무, 태양초 등 다채로운 재료 간 조화를 강조한 새로운 콘셉트를 담아냈다.

아울러 오뚜기는 인기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를 진비빔면의 새 얼굴로 발탁하고, 시원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세 배우가 ‘진비빔면’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새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과 푸짐한 양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진비빔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치열해지는 비빔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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