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보건의료복지 실현 앞장서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이달 초 취약계층 의료복지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억6800만원을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대구의료사협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대구의료사협의 초기 경영 안정화를 위한 운영자금 ▲방문 진료 ▲건강검진 센터 운영 등을 후원한다.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11월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의료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영남지역 최초의 의료사협으로 출범했다. 앞으로 외래진료는 물론, 중증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 대상의 방문진료, 건강주치의, 방문간호, 건강검진 센터 운영 등 지역주민과 밀착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확장·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의료사협 관계자는 “바른의원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조합원에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건강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초기 지원이 절실한 때 신협의 후원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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