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직원·가족들과 ESG 환경캠페인 ‘m.플로깅’
미래에셋증권, 직원·가족들과 ESG 환경캠페인 ‘m.플로깅’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4.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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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까지 10차례 걸쳐 진행
최현만 회장 및 700명 이상 참여해
매칭기부액 산불피해 숲 복원 지원
(사진=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ESG 환경캠페인 ‘m.플로깅’ 활동을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 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이삭을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을 즐기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는 활동을 말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환경보호와 임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m.플로깅’을 기획했으며, 임직원들은 신청을 통해 서울 을지로 본사 인근 청계천, 덕수궁, 인사동, 여의도, 남산 둘레길 등 인근 지역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힘을 보탰다.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은 지역에 상관없이 플로깅 활동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참여가 인정된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참여 인원수와 매칭해 기부금액을 산정한 뒤 울진, 삼척 산불 피해지역 숲 복원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며, 이미 최현만 회장을 비롯해 7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 신청을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위한 미래에셋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진, 삼척의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이번 m.플로깅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이 유실된 숲을 복원하는데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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