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산불피해 복구 현장 찾아 '식목 행사' 진행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산불피해 복구 현장 찾아 '식목 행사' 진행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4.20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산불 지역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방문
산림의 빠른 복구 위해 임직원들과 힘모아
소방대원·피해주민들에 1억 지원금 전달도
우리금융지주는 19일 산불피해로 복구가 진행중인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서 소나무 묘목을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왼쪽),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함께 묘목을 심고 있는 모습.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산불피해로 복구가 진행중인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서 소나무 묘목을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왼쪽),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함께 묘목을 심고 있는 모습. (사진=우리금융)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산불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나무를 심는 ‘우리 푸른 지구, 우리 함께 심(心)어쓰(Earth)!!’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손 회장은 비좁은 도로나 논밭을 가로지르며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소형 소방차량 구입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힘쓰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 이원덕 우리은행장 및 우리금융 임직원들과 함께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강릉시 옥계면 일대 산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소나무 묘목을 심었다. 정일섭 강릉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옥계면 지역주민들도 이날 행사에 함께 했다. 

우리금융의 이번 식목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온 마음을 다해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도 담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소중한 우리 지구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강원 고성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고성 인흥초등학교에 1호숲 조성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성 어울초등학교에 2호숲, 서울시 양천구 진명여자고등학교에 3호숲을 조성하는 등 매년 ‘우리금융 생명의 숲’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울진·삼척 동해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경북 울진 부구중학교에 4호숲 조성을 준비 중이며 지구의 날을 기념해 1호숲인 인흥초등학교에서 열린 식목 행사와 1호숲 유지 보수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